스페인 여심 잡은 '크레모랩', 한불 비즈니스에서 해외 바이어들 '눈독'

동양생명과학|16-06-20|조회 : 2,950

스페인 여심 잡은 '크레모랩', 한불 비즈니스에서 해외 바이어들 '눈독'

 ‘크레모랩’, 유럽 뷰티시장 공략 박차…‘체코’, ‘프랑스’ 진출 가시화


차세대 한류스타 ‘서예지’의 무결점 피부 비결로 알려진 화장품 ‘크레모랩’이 스페인에 이어 콧대 높은 유럽 여심 잡기에 나섰다.


프리미엄 온천수 전문 스킨케어 브랜드 ‘크레모랩’(대표 우연아 www.cremorlab.co.kr)이 스페인 뷰티시장에서 크게 각광, 이달 초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한불 비즈니스포럼’ 참석 후 올 하반기 ‘체코’, ‘프랑스’ 진출을 가시화하며 유럽 뷰티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올해 2월 스페인 뷰티스토어 ‘민(MIN)’에 입점하며 스페인 뷰티시장에 출사표를 던진 크레모랩은 진출한지 3개월도 채 지나지 않아 스페인 현지 소비자는 물론 뷰티 전문가들에게 큰 호응을 얻으며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크레모랩의 인기는 현지 언론을 통해서도 확인된다. ‘익스팬션(Expansion)’, ‘뮤저호이(Mujerhoy)’, ‘노소스트라닷컴(Nosostra.com)’, ‘텔바닷컴(TELVA.com)’등 스페인 유명 매거진과 사이트에 뛰어난 K-뷰티 스킨케어로 소개 됨은 물론, 최근에는 스페인 인기 패션뷰티 전문 커뮤니티 ‘위러벌사이즈(We lover size)’에서 유명 뷰티 에디터 ‘레베카 고메즈’(Rebeca Gómez)가 실제 사용 후 ‘기적의 보습’이라는 극찬과 함께 솔직한 후기를 남겨 화제를 모았다. 


스페인은 화장품 시장규모 64억 유로(2014년 기준/ 스페인 경제경쟁력부 수출입통계)로 유럽 뷰티시장 내 5위를 차지하는 주요 국가다. 하지만 로컬 브랜드에 대한 충성도가 높아 시장진입이 까다롭기로 유명해 한국 토종 스킨케어 브랜드 ‘크레모랩’에 대한 이러한 반응은 시장의 이목을 집중시키기에 충분하다.


크레모랩 관계자는 크레모랩이 스페인 뷰티시장에 빠르게 안착할 수 있었던 이유로 ‘탄탄한 기술력에 기반한 품질’을 가장 주요하게 꼽았다. 크레모랩만의 독자적인 기술력으로 FDA인증을 획득한 국내 금진온천수 기반의 고농축 뉴트리션 미네랄워터, ‘T.E.N.™ WATER’가 배합된 제품의 우수한 품질이 해외 소비자들에게 인정받았다는 의견이다.  


크레모랩은 스페인을 기점으로 유럽진출 확장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이달 초 에는 전국경제인연합회와 프랑스경제인연합회(MEDEF) 주최로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한불 비즈니스포럼’에 참석, 모노프릭스(MONOPRIX)와 몽쥬약국(PHARMACIEMONGE), 노시베(Nocibe) 등 유럽 유명 바이어들과 1:1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하며 해외 바이어들로부터 러브콜이 이어지고 있다. 현재는 체코, 프랑스 등 주요 유럽 국가와 판매계약에 대한 구체적인 사안을 논의 중이며 빠르면 올 10월 내 진출이 확정 될 전망이다.


그 외, 크레모랩은 미국, 말레이시아, 홍콩, 대만 등 기존 진출시장 내 확대뿐만 아니라 호주, 체코, 영국 등 새로운 시장 진출도 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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